내일 4·19혁명 63주년 기념식 개최…혁명유공자 등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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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엽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19일) 오전 10시 반 제63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서울 강북구에 있는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천5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념식에서는 5명의 4·19혁명 유공자에게 포상이 진행되고,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 등 총 31명에게 건국포장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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