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1층 창문 열고 남의 집 훔쳐본 男..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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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원룸을 돌아다니면서 창문으로 다른 사람의 집안을 훔쳐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대전 원룸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1층 창문을 손으로 열어 집안을 들여다본 남성 A씨를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훔쳐봤을 뿐 직접 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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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원룸을 돌아다니면서 창문으로 다른 사람의 집안을 훔쳐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대전 원룸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1층 창문을 손으로 열어 집안을 들여다본 남성 A씨를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건물과 담장 사이의 틈으로 들어가 1층에 난 창문 앞 쇠창살 안으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여는 등의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공식 SNS를 통해 해당 남성이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에 혼자 있는데 창문이 열렸다"는 신고가 이어지자 용의자 사진을 공지하고 수사에 나섰고, 둔산지구대 측은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행인을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어깨에 묻은 먼지를 발견한 경찰의 추궁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훔쳐봤을 뿐 직접 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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