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한 창원시장…"디지털 전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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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혁신 선도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현지 시각 17일 오후 박람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공장자동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수소연료전지 등의 주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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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혁신 선도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현지 시각 17일 오후 박람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공장자동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수소연료전지 등의 주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창원시가 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한 대건테크, 삼현, 현대정밀 등 10개사는 8개 부스로 구성된 '창원공동관'에서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응대를 진행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기계 및 제조도시지만 4차 산업에 따른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지 못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를 재개편해 산업 전반을 선도적으로 끌어나가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기술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해 디지털 대전환의 큰 흐름에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고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47년 처음 개최된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종합 산업기술전이다.
올해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열린다.
▲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 에너지 기술 ▲ 디지털 융합 ▲ 공학 부품·기술 ▲ 연구기술 ▲ 유공압기술 ▲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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