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6월 키르기스스탄 취항…중앙아시아로 노선 확대

임성호 2023. 4.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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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6월 11일부터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기간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항공기와 노선 운영 상황에 맞춰 주 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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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주 1회 운항
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은 6월 11일부터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께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기간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운수권을 배분받은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편으로 3천600여명의 승객과 75t가량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향후 항공기와 노선 운영 상황에 맞춰 주 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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