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회 추경 8천935억원…7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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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8천935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보다 724억원(8.8%) 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주요 현안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자하는 한편 주민 생활 불편과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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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8천935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보다 724억원(8.8%) 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5개 읍·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19억3천만원,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 43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67억5천만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81억7천만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16억원, 아동복지시설 운영(3개소) 17억3천만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24억7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주요 현안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자하는 한편 주민 생활 불편과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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