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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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 지원사업이 골목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가 1분기 대전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43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11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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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가 1분기 대전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43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11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유발효과는 2696명, 고용유발효과는 1296명이다.
대전시는 1분기 동안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820억원,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510억등 총 1330억원을 지역 내 소상공인 5310개 업체에 대출 지원했다.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대출 규모 상위 5위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교육서비스. 부동산서비스, 건설업 순이었다.
이들 5개 업종이 총대출 업체의 70%인 2320개 업체에 달했고, 대출액 규모는 587억원(72%)을 차지했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의 대출규모 상위 5위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운송서비스, 건설, 교육서비스업 순이었다. 5개 업종이 총 대출업체수의 77%인 1589개, 대출액 규모로는 79%(406억원)를 차지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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