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제임스 건 “90년대 음악까지‥역대급 OST 될 것”

배효주 2023. 4.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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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이 "역대급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라며 OST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임스 건 감독은 4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OST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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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이 "역대급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라며 OST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임스 건 감독은 4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OST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무엇보다 OST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면서 "사운드트랙에 대한 기대 수준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그걸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70~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다양한 음악이 들어가있다"면서 "역대급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최애 OST'로 꼽아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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