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신진연구자 5명에게 임상연구비 10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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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올해 신진 연구자 5명을 선발하고 임상 연구비를 지원한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신진 연구자들의 활발한 임상 연구 지원을 위해 '샛별 연구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정필상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기로 '샛별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하여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결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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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샛별 연구비 사업'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이 올해 신진 연구자 5명을 선발하고 임상 연구비를 지원한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신진 연구자들의 활발한 임상 연구 지원을 위해 '샛별 연구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임상의학연구소·의과학연구소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 의욕을 높여 우수 임상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임상의학 기초연구의 질적 도약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신진 연구자 5명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 심의를 거쳤다. 향후 1년 간 개인별로 1000만원의 연구비를 받아 연구하고, 2년 이내에 결과보고서 제출 및 SCI급 학술지 등재를 해야 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배양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성형외과 임남규 교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 및 염증 지표와의 연관성 분석(신경과 신혜림 교수) ▲두개 내 압력 항진 환자에서 프로토콜 기반 고장성 식염수 투여와 만니톨 투여의 무작위 배정 비교 선행 임상시험(신장내과 이용진 교수) ▲복막 전이를 동반한 대장직장암에서 종양감축술 및 복강내 항암요법 후 장기 결과 및 위험인자 분석(외과 서정욱 교수) ▲생체전기 임피던스 측정법을 통한 중증 외상 환자의 체내 수분 분포 및 체액 과잉 상태 연구-전향적 코호트 연구(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등이다.
정필상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기로 ‘샛별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하여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결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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