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효성고, 아두이노 기초교육 실시…5월10일 심화교육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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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보드를 사용해 코딩을 해 볼 수 있어 재밌었어요." "피에조 부조를 이용한 소리 작동이 신기했어요."
인천효성고가 17일부터 19일까지 1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특강 아두이노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효성고는 다음 달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두이노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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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보드를 사용해 코딩을 해 볼 수 있어 재밌었어요.” “피에조 부조를 이용한 소리 작동이 신기했어요.”
인천효성고가 17일부터 19일까지 1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특강 아두이노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효성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 아두이노 교육과정을 다시 열었다. 수업 진행은 이티에듀가 맡았다.
수업은 2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는 아두이노 원리 및 이해 등 기초 교육과 LED 제어 실습, 피에조 부저를 이용한 소리 작동에 대해 배웠다. 2교시는 초음파로 거리 측정, DC모터로 선풍기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수업을 진행한 김민정 강사는 “아두이노를 처음 배우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2인 1조를 이뤄 협업하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정진화 인천효성고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오렌지보드로 코딩해 소리내기와 초음파 센서 가공하기, 선풍기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에 흥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인천효성고는 다음 달 1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두이노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서보모터와 온도센서로 온도 측정계 만들기, 종이컵을 이용한 도난 경보기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한 아두이노 응용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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