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진보당 강성희 ‘정무위’ 배정…“대출금리 인하 등 해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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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의원이 정무위로 국회 상임위를 배정받았습니다.
진보당은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국회의장으로부터 통보 받았고, 강 의원은 앞으로 해당 상임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국회 상임위 가운데 유일하게 결원이 있는 국방위를 배정 받을 가능성이 컸지만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의 당원에게 국방위를 배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해 논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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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의원이 정무위로 국회 상임위를 배정받았습니다.
진보당은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국회의장으로부터 통보 받았고, 강 의원은 앞으로 해당 상임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국회 상임위 가운데 유일하게 결원이 있는 국방위를 배정 받을 가능성이 컸지만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의 당원에게 국방위를 배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해 논란이 컸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이 정무위를 내놓고 국방위로 옮기면서 강 의원이 정무위를 맡게 됐습니다.
강 의원은 정무위 소관 기관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여러 금융 공기업이 있다며 대출금리 인하와 금융공기업 전북 유치 등 그동안 공약한 현안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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