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특수콘크리트 판매 호조…내한 콘크리트 매출 142%↑

한재준 기자 2023. 4. 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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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는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다.

바닥용 고성능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플로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345% 증가했다.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 1분기 공급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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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용 특수 콘크리트 판매량 345% 증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내 시멘트 저장탱크에서 공장 관계자가 시멘트를 옮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표산업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는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다. 매출액은 142% 증가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동절기 콘크리트다.

바닥용 고성능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플로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345% 증가했다. 매출액은 645% 증가한 23억원이다.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 1분기 공급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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