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7시즌 두 자릿수 골'부터…손흥민, 앙리 기록 넘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또 다른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2골을 추가하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골을 추가하면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리그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골을 달성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 앙리의 기록부터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손흥민 7경기서 2골 추가하면 7연속 10골 이상
'8시즌 연속' 앙리부터 '11시즌 연속' 루니까지 기록 도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또 다른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2골을 추가하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022~2023시즌 종료 때까지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두 자릿수 골, 즉 10골까지는 2골이 남아 있다. 2골을 추가하면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리그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첫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4골에 그쳤지만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이후 매 시즌 10골 이상을 넣었다. 2021~2022시즌에는 23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연이은 두 자릿수 득점은 특급 골잡이임을 입증하는 기준 중 하나다.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티에리 앙리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었다. 맨체스터시티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손흥민의 동료인 해리 케인이 9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터뜨렸다.
첼시 중원을 지휘했던 프랭크 램파드가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장 기간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웨인 루니가 보유하고 있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을 이끌며 11시즌 연속으로 10골 이상을 넣었다.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골을 달성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 앙리의 기록부터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