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컬처 특화 관광상품 찾는다…5월17일까지 공모

강진아 기자 2023. 4.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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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5월17일까지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문화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에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상품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되고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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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푸드·뷰티패션 등 4개 부문 관광상품

[서울=뉴시스]'K-컬처 특화 관광상품' 공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5월17일까지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문화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총 4개 부문에서 오는 6월 내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에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상품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되고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오는 27일에는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가 열린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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