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승인…"4년제로 새 출발 준비"

최창호 기자 2023. 4.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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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법원 원석학원의 경주대와 사라벌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17일 학교법원 원석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두 대학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1988년 개교한 경주대는 한때 학생 수가 6000명이 넘었으며, 4차례나 관광특성화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곧 새 출발을 위한 포부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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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법원 원석학원의 경주대학교와 사라벌대학교의 통폐합을 승인했다.(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2023.4.18/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교육부가 학교법원 원석학원의 경주대와 사라벌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17일 학교법원 원석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두 대학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1988년 개교한 경주대는 한때 학생 수가 6000명이 넘었으며, 4차례나 관광특성화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1981년 개교한 서라벌대는 경주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으로 현재까지 4만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곧 새 출발을 위한 포부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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