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표 수리...다음 달 후임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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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윤 관장 사퇴에 따라 새 관장이 선임될 때까지 미술관은 기획운영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미술비평가 출신인 윤 관장은 임명될 때는 코드 인사, 재임명 때는 알박기 인사라는 논란이 있었고, 일부 전시에서 편향성과 연구 부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윤 관장은 문체부가 미술관을 대상으로 특정 감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미흡을 지적하는 등 잡음이 계속되면서 결국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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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윤 관장이 지난 10일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나 사의를 밝힌 뒤 8일 만입니다.
새 관장 선임을 위해 인사혁신처에서는 다음 달 초 관장 공개모집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윤 관장 사퇴에 따라 새 관장이 선임될 때까지 미술관은 기획운영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직급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가등급이며 임기는 3년입니다.
미술비평가 출신인 윤 관장은 임명될 때는 코드 인사, 재임명 때는 알박기 인사라는 논란이 있었고, 일부 전시에서 편향성과 연구 부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속 발 빠른 온라인 대응과 이건희 컬렉션 기증과 전시를 총괄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윤 관장은 문체부가 미술관을 대상으로 특정 감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미흡을 지적하는 등 잡음이 계속되면서 결국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사퇴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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