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AI 전문가로 크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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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한다.
한편, 포스코DX는 AI를 비롯한 IT기술이 우리생활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교육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 4년간 포항, 광양, 성남지역 초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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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DX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한다. 발굴 과정에서 AI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로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DX는 올해 4회를 맞이하는 '2023 전국 청소년 AI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을 위한 혁신, AI로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AI를 적용해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스코드 등의 산출물을 내면 된다.
본선진출 선발은 5월 30일까지 제출한 산출물을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의 평가로 이뤄진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들로부터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든 시제품으로 8월말 종합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는다. 최종심사를 거친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DX는 AI를 비롯한 IT기술이 우리생활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교육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 4년간 포항, 광양, 성남지역 초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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