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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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3년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진안군은 국비 28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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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3년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진안군은 국비 28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진안군이 주관하고 민간법인인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이 농가 모집 및 현장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장터다. 오는 5월 5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 호성점 앞 광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참여 농가교육 및 조직화를 통해 생산자실명제·원산지표시제·리콜제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또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바비큐 시식행사 ▲여름철 과일화채 만들기 ▲가을철 임산물을 활용한 그로서란트(복합식품매장) 운영 ▲겨울철 김장체험 행사 등 다채롭고 알찬 일정을 준비해 풍성한 직거래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현희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500m로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만큼 맛과 향, 식감이 빼어나고 신선도와 저장성이 탁월한 고랭지 농특산물로 유명하다”며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 제공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체험의 장 마련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진안군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 활력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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