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파마가 소아희귀질환 전문가를 영입한 이유는

김찬미 2023. 4. 1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18일 소아희귀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를 영입했다.

노벨파마 관계자는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허가 신청과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 명의로 꼽히는 채 교수가 과학자문위원회로 추가 합류했다"며 "폭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들과 세계 최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아희귀질환 분야 권위자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노벨파마가 소아희귀질환 전문가를 영입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18일 소아희귀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를 영입했다. 노벨파마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을 맡아 향후 임상 디자인 및 프로토콜 설계 자문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 교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 겸 희귀질환센터 권역별 거점센터사업 중앙지원센터장이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바이오마커 센터장, 대한아동신경학회 과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벨파마는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MPS III A)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노벨파마 관계자는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허가 신청과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희귀질환 분야 명의로 꼽히는 채 교수가 과학자문위원회로 추가 합류했다"며 "폭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들과 세계 최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