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분간은 정치메시지 하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당분간은 침묵속에 중앙 정치 메시지를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라며 "그건 당 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실언 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지지율 하락세로)이대로 가면 총선을 앞두고 각자도생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당분간은 침묵속에 중앙 정치 메시지를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라며 "그건 당 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실언 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지지율 하락세로)이대로 가면 총선을 앞두고 각자도생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당 대변인이 말한대로 입 닫고 있을테니, 경선 때 약속한 당 지지율 60%를 만들어 보라"고 적었다.
이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당시 '당 지지율 55%·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0%'공약을 내건데 따른 강도높은 리더십이 나오는지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컴 "AI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글로벌 공략"
- 韓 소비자 33% "밀집된 환경서 5G 네트워크 문제 경험했다"
- KGM, 서울 강남서 '팝업 시승센터' 오픈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해 맞손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폭 최소화하며 상품성 개선"
- [인터뷰]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의 만남…"재밌고도 어려운 작업"
- LG전자 올레드TV '올해 최고의 TV' 연달아 선정
- "사람만 소개해도 66위안"…직원 '연애' 장려하는 中 기업
-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노선 반년 만에 탑승률 81%
- 범삼성家,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 37기 추도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