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신입생 고민 청취·해결 약속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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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3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신입생 미팅위크'를 개최했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진행된 신입생 미팅위크라 의미가 남달랐고 학생들을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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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총장이 학생들의 건의사항에 대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3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신입생 미팅위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 미팅위크는 33개 학과(계열) 600여 명이 참석해 총장에게 학업, 진로, 고민 등 대학 생활에서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격의 없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입생 정재원(보건의료행정과)씨는  "총장님께서 진지하게 우리의 의견을 경청해 주시고 해결 방법을 찾아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대학생활이 많이 어색한 신입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진행된 신입생 미팅위크라 의미가 남달랐고 학생들을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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