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싱글맘' 안소영, 사업가와 핑크빛…"나 같은 여자 어떠냐"

이은 기자 2023. 4. 18.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소영의 생애 첫 소개팅 결과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된 안소영의 인생 첫 소개팅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속에서 차근차근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안소영과 소개팅 상대인 최성룡.

한편 안소영의 소개팅 결말과 편승엽과 만나는 자매들의 이야기는 18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배우 안소영의 생애 첫 소개팅 결과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된 안소영의 인생 첫 소개팅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속에서 차근차근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안소영과 소개팅 상대인 최성룡. 초반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최성룡과 달리 안소영은 다소 긴장된 얼굴로 대화를 이어 나간다.

시종일관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던 안소영은 어느새 "나 같은 여자라면 한번 사귀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냐"고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최성룡은 안소영에게 "서울로 올라가서 연락해도 되겠냐"며 전화번호를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찬찬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편승엽이 포항집을 찾아 자매들을 만난다.

편승엽의 방문에 자매들은 "실제로 보니 더 호남형에 동안"이라며 반긴다. 혜은이는 "출중한 외모에 카바레 무대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이에 편승엽은 "앨범을 발매했지만 설 수 있는 무대는 카바레뿐이었다"며 동의했다.

편승엽은 무명 가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강남 부근 업소의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인물이 받쳐줘야 설 수 있었던 무대"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또 무명 시절 뒤 찾아온 전성기지만 대형 스캔들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편승엽은 자매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해 눈길을 끈다.

넓은 텃밭을 가꾸고, 수십 마리의 닭을 키우는 프로 농부의 삶을 사는 편승엽은 '달걀 좋아하는 선배' 혜은이를 위해 준비한 형형색색의 청계란 한 판을 준비한다고.

이어 편승엽은 차에서 상자째 두 번째 선물을 공개하고, 이를 본 자매들은 모두 "정말 살아있는 거냐"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안소영의 소개팅 결말과 편승엽과 만나는 자매들의 이야기는 18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