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조준’ 빌라, 맨시티 워커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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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노리는 아스톤 빌라가 카일 워커를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 스타 카일 워커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입단해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한 워커는 이번 시즌 출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워커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던 지난 2010-2011시즌 임대 이적 형식으로 아스톤 빌라에서 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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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노리는 아스톤 빌라가 카일 워커를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 스타 카일 워커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 31경기 15승 5무 11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유로파리그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한 '유로파의 제왕'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중도 부임한 빌라는 최근 리그 5연승에 성공하며 유럽 대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다음 시즌 전력 강화는 필연적이다. 만 37세 애슐리 영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오른쪽 풀백이 보강 1순위 포지션이다. 본래 주전으로 활약한 맷 캐시는 3월 중순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입단해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한 워커는 이번 시즌 출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변칙 스리백을 활용하면서 풀백을 한 명도 기용하지 않는 경기가 늘었다. 워커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선발 15회)에 출전했다.
어느새 만 32세가 된 워커와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2024년 만료된다. 맨시티가 계약이 1년 남은 워커를 판매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빌라가 워커를 영입한다면 12년 만의 재회다. 워커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던 지난 2010-2011시즌 임대 이적 형식으로 아스톤 빌라에서 뛴 적이 있다.(자료사진=카일 워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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