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순찰대’ 4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

장성길 2023. 4.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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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남구와 수영구에서 지난해 말 석 달 간 시범 운영한 '반려견 순찰대'를 올해는 부산진구, 사상구 등 4개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0일까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선발합니다.

순찰대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 활동을 하다 범죄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 상황이 벌어지면 112에 신고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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