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 맞춤' 생애주기펀드 나왔다

이주미 2023. 4.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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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나왔다.

대신자산운용은 18일 한국 퇴직연금의 특성과 금융시장 환경에 맞춘 생애주기펀드(TDF) '대신343 TDF' 2종을 선보였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한국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펀드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은퇴시점에 맞춰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면서도 시장 상황에 맞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노후를 위한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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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대신343 TDF 2종을 출시했다. 대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 직장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나왔다.

대신자산운용은 18일 한국 퇴직연금의 특성과 금융시장 환경에 맞춘 생애주기펀드(TDF) '대신343 TDF' 2종을 선보였다.

'대신343 TDF'는 대신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활용한다. 글라이드패스는 은퇴시점에 맞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로드맵이다.

'대신343 TDF'는 한국인의 연령별 임금상승률과 퇴직연금 적립규모 등을 반영해 연금 적립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글라이드패스를 바탕으로 운용역의 시장 전망에 따라 투자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적극적 운용전략을 취할 방침이다. 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군을 발굴하고,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도 노릴 방침이다. 목표 은퇴시점 2035년과 2055년 두 가지로 출시됐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한국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펀드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은퇴시점에 맞춰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면서도 시장 상황에 맞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노후를 위한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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