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바이오스, 지지부 소재 개발 통한 생체모사형 인공각막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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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티이바이오스와 '글로벌 퍼스트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티이바이오스에서는 기개발된 인공각막 C-Clear의 차세대 버전을 통해 소재 개선과 생체모사적 구조 구현으로 심미적 요소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인공각막 시장에서 기술적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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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티이바이오스와 '글로벌 퍼스트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이바이오스는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두고 세포재생을 위한 고분자 지지체 기술을 활용한 인공각막 등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 지지부 소재 개발을 통한 생체모사형 인공각막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현재 고령화 사회에 따라 각막 질환자가 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기증 각막을 대체할만한 인공각막 상용화 제품은 없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과제 목표는 인공각막 물성과 생체적합성, 심미적 요소를 충족하는 배합비 선정과 투명한 지지부 인공각막 제품화를 위해 동물실험을 통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 및 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티이바이오스에서는 기개발된 인공각막 C-Clear의 차세대 버전을 통해 소재 개선과 생체모사적 구조 구현으로 심미적 요소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인공각막 시장에서 기술적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선점이 가능한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과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연구개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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