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식품부 공모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함평=홍기철 기자 2023. 4. 18.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앞서 함평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먹거리정책팀 신설 등 지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먹거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함평군청'/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함평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시설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농산물종합가공기술 등 총 10개 사업이다.

앞서 함평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먹거리정책팀 신설 등 지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먹거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월급받는 농부 2,000농가 육성'을 목표로 함평형 먹거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함평=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