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적사 최초 키르기스스탄 정기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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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노선은 인천~비슈케크 노선으로,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정기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취항으로 잘 알려지지 않지만 보석 같은 여행지인 중앙아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최근 도입한 B738-8 신규 기재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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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노선은 인천~비슈케크 노선으로,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정기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회사는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코로나19 기간동안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해 오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22년 11월까지 총22편의 전세편을 운항하면서 3600여명의 승객과 75톤가량의 화물을 수송한 바 있다.
6월 11일부터 주1회 운항하는 비슈케크 노선은 일요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비행시간은 7시간 가량 소요되며 한국과의 시차는 3시간이다.
회사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특가 운임 예약 시 편도 총액 39만3800원에 예약이 가능하며, 일반 운임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신규취항'을 입력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추가로 2만원 할인쿠폰도 별도로 제공해 일반 운임 예약 시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4월18일부터 5월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하며, 6월11일부터 10월28일 탑승편 기간에 한해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취항으로 잘 알려지지 않지만 보석 같은 여행지인 중앙아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최근 도입한 B738-8 신규 기재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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