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는 남해에서"…'독일마을 맥주축제' 길어지고 풍성

박정헌 2023. 4. 18.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올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지용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공동단장은 "10월 황금연휴 동안 남해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며 즐거운 맥주축제를 즐긴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올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축제 기간을 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 요청을 반영해 10월 4∼5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축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식 일정이 끝난 9일에는 축제 분위기를 유지해 '10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축제 동안 전시 및 판매한다.

독일마을 인근에 꽃밭 등을 조성해 메인 행사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고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정착한 마을이다.

남해 물건항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 한국 속 독일이라는 이색 테마가 맞물려 해가 갈수록 특색 있고 인기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지용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공동단장은 "10월 황금연휴 동안 남해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며 즐거운 맥주축제를 즐긴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