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 전국대책위 출범···“전국 피해자 모일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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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18일 인천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고, 이날 오후 주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상미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세 사기가 더 이상 일반 사인(私人) 간 피해라고 보기 어려운 사회적 재난이 됐다"며 "전국의 피해자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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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18일 인천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고, 이날 오후 주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상미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세 사기가 더 이상 일반 사인(私人) 간 피해라고 보기 어려운 사회적 재난이 됐다”며 “전국의 피해자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청년 3명이 잇따라 숨졌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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