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현장소통 첫발

반도체심사추진단은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특허청의 심사역량을 결집시켜 주요국 최초로 만든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조직으로 지난 11일 출범했다.
반도체 설계, 제조, 소재, 장비 등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 실무자들이 지식재산 분야 현실적인 고민, 문제들을 전달한다. 또 추진단 출범, 반도체 우선심사 제도, 반도체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들과의 심사협력 등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주요 정책이 소개된다.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특허 제도 및 권리 획득의 기회와 폭을 넓혀 주는 분할출원 제도 개선방안 등 최근의 특허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현진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추진단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 보호를 위한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실 특허청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도체분야 특허심사관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반도체 퇴직인력 전문임기제 심사관으로 채용된 이들 30명은 신설된 반도체심사추진단에서 반도체 관련 특허 심사를 담당한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기존의 경력 심사관과 신규 채용된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들이 반도체 기술 분야 심사에 집중 투입돼, 신속한 심사처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 30명을 채용한 가운데 내년에도 추가 채용을 추진한다.
이 청장은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권리화가 실현된다면 더욱 치열해진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진단이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남편 언급 황정음 "짐 빼가라고 문 열어놔…고맙다"
- SK하이닉스 40억 올인했던 개미…'3주 만에' 51억된 계좌 인증
- '동상이몽2' 김준호 "결혼 1주년 이벤트? 김지민 1억 갚아"
- 李대통령 지적한 '현관문 테러' 보복대행…20대, 전국 돌며 범행
- 진중권 "한동훈 골든크로스 임박…하정우·박민식 박스권 갇혀"
- 장동혁 "예언하자면 李·민주당, 6월 3일 지나면 스벅 들고 다닐 것"
- "말대꾸에 욱해서 그만…이승엽 타격 코치로 있는 요미우리 아베 감독, 친딸 폭행 체포 충격 '발
- "1만원→94원 나락 갔는데"…또 '2배 ETF' 사겠다는 개미들 "잘 찍으면 750%" [개미의 세계]
- 무신사 질타했는데, MBC도 '탁 치니 억' 자막 썼다...13년전 '진짜사나이' 파묘
- "아빠, 저 사람들은 왜 먼저 들어가?"… 39도 끓는 애 안고 '1만원'에 굴복한 부모들 [얼마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