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일에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진행

4월 이후 448만6000㎡ 토지 공급
분양주택 6353호·단지 내 분양상가 182호 신규 공급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포스터.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4월 이후 수도권 1092필지(205만2000㎡)를 포함해 총 1944필지(448만6000㎡)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구는 ▲인천영종 193필지(26만3000㎡) ▲화성동탄2 27필지(20만3000㎡) ▲평택고덕 29필지(19만2000㎡) ▲양주회천 121필지(13만2000㎡) 등이다.

신규 공급하는 분양주택은 수도권 11개 지구 5181호 등을 포함해 6353호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계양(공공분양 747호, 신혼희망타운 359호) ▲서울공릉(신혼희망타운 154호) ▲고양장항(신혼희망타운 371호) 등이 신규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수도권 166호 등을 포함해 182호가 공급된다. 인천검단, 인천영종, 시흥장현, 평택고덕 및 의왕초평 등 올해 입주예정인 단지에서 분양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2023년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미정 세무사가 ‘부동산 세무’ 강의도 예정돼있다.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LH콜센터 또는 LH 판매기획처 통합판매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LH가 4월 이후 선보일 토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관심지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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