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혐오 내용 담은 트윗에 라벨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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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증오나 혐오 관련 발언 등 회사 정책을 위반하는 내용을 담은 트윗에 경고 메시지를 붙인다.
17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규칙을 위반하는 내용을 담은 트윗에 '규칙 위반' 라벨을 붙인다고 알렸다.
규칙 위반 트윗에는 '혐오 행위에 대한 트위터의 규칙을 위반할 수 있다'는 라벨이 표시된다.
라벨이 잘못 붙었다고 생각하는 트윗 작성자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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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트위터가 증오나 혐오 관련 발언 등 회사 정책을 위반하는 내용을 담은 트윗에 경고 메시지를 붙인다.
17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규칙을 위반하는 내용을 담은 트윗에 '규칙 위반' 라벨을 붙인다고 알렸다.
규칙 위반 트윗에는 '혐오 행위에 대한 트위터의 규칙을 위반할 수 있다'는 라벨이 표시된다. 해당 트윗은 플랫폼에서 덜 검색될 예정이며, 주변 트윗에 광고도 붙지 않게 된다.
라벨이 잘못 붙었다고 생각하는 트윗 작성자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회사 측은 "피드백을 제출한다고 해서 해당 트윗이 복원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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