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키르기스스탄' 신규 취항

박채은 기자 2023. 4.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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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11일부터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인천과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노선은 주 1회 운항되고, 비행시간은 약 7시간 소요됩니다. 일요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 공항에 현지시각 저녁 8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키르기스스탄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지난 2020년 운수권 배분을 통해 신규로 배분받은 노선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 항공기와 노선 운영 상황에 맞춰 주 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 청주-방콕(돈므앙), 6월 청주-오사카 노선의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어 지방공항을 통한 국제선 노선 확대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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