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2023. 4. 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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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택배 발송 가능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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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택배 발송 가능한 품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00만원으로, 신규 선정기업 3개사와 기존 참여기업에 현지 인·허가, 플랫폼 입점, 홍보·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0 달러(약 26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되는 기업에는 운송, 보관 등 물류비용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와 상품설명서를 이메일(jhchoi@ic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IPA 베트남사무소와 현지 수입기업의 상품성 심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선정 여부를 안내받게 된다.

선정기업은 시장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제품을 IPA가 지정한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를 통해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로 발송하게 된다. 이후 발생하는 해상운송 등의 비용은 IPA에서 전액 지원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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