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뒤뚱뒤뚱’ 청둥오리 ‘호덕이’의 ‘학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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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웹툰 캐릭터 '호덕이'의 실제 모델인 청둥오리 남매들이 17일 점심시간에 교내 식당 앞길에서 뒤뚱거리며 줄지어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청둥오리들은 호남대 캠퍼스 내 연못에 살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물론 선운지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함께 보호를 받고 있다.
웹툰 캐릭터 '호덕이'는 호남대학교의 호(湖)와 오리의 영어 덕(Duck)에서 첫 글자를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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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웹툰 캐릭터 ‘호덕이’의 실제 모델인 청둥오리 남매들이 17일 점심시간에 교내 식당 앞길에서 뒤뚱거리며 줄지어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청둥오리들은 호남대 캠퍼스 내 연못에 살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물론 선운지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함께 보호를 받고 있다.
웹툰 캐릭터 ‘호덕이’는 호남대학교의 호(湖)와 오리의 영어 덕(Duck)에서 첫 글자를 따왔다. 지난 2017년부터 교내 상지관(3호관) 앞 연못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오리 6남매가 학교의 명물로 자리 잡은데 착안해 만들어졌다. 친근한 이미지로 ‘학교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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