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오늘 육군 현역 입대…"잘 다녀올 테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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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소속사 측은 입소에 앞서 '별도의 공식 행사가 없다'고 밝혔으나 열성팬들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군 부대 앞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킨 채 제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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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BTS 멤버 중 두 번째 입대로, 지난해 12월 맏형 진 이후 4개월 만이다. 제이홉은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소속사 측은 입소에 앞서 '별도의 공식 행사가 없다'고 밝혔으나 열성팬들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군 부대 앞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킨 채 제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하기를 기원했다.
제이홉은 전날인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손글씨와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경례하는 사진이 포함됐다. 그보다 앞선 14일에는 위버스 라이브를 켜고 "(군대에)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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