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신작 ‘소울타이드’ “서브컬처 재미 ‘가득’”
한빛소프트의 신작 서브컬처 게임 ‘소울타이드’가 18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른 세계에서 불러온 영혼이 담긴 ‘인형’과 함께 마녀와 맞서 싸우는 인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궁’과 ‘아련한 애정’, ‘다크 판타지’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소울타이드’는 사전예약 80만을 달성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소울타이드’는 서브컬처 게임답게 메인 화면의 라이브 2D는 물론 호감도를 쌓아 과거의 모습을 인형극 형식으로 볼 수 있는 그림자 극장, 인형과 데이트에 심지어 결혼까지 가능한 풀보이스 ‘서약’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강적 조우’, 전략만으로 탑에 올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나선 계단’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인형과 적들의 서브 스토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코시아’ 순찰을 통해 마을 주민과 대화도 가능하다.
한빛소프트의 게임사업실 심준환 PM은 “가능한 해외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 서비스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콘텐츠도 부족함 없이 제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대하는 한국에서의 반응은.
심준완 PM(이하 심): ‘소울타이드’는 글로벌에서 이미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개발사에서 한국 출시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았고 우리도 관심을 갖고 눈여겨보던 차에 좋은 기회로 한국 서비스 권리를 갖게 됐다. 해외 서비스에 비해 한국 서비스가 늦어지기는 했으나 해외에서 축적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능한 해외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 서비스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이후 업데이트 스케줄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이미 게임에 대한 공략이 존재하고 캐릭터 티어표도 공개돼 있기에 이용자들 입장에서 게임 적응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도 부족함 없이 제공될 것이다. 빨리빨리 끝내기 좋아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특성을 알기 때문에 메인 미궁 외에 강적 조우, 나선 계단, 몽환의 유적, 4종 훈련 등 총 5개의 전투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강력한 보스만을 모아둔 ‘강적 조우’는 미궁 내부의 보스 몬스터를 포함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몬스터까지 상대한다. 보스전을 준비하는 이용자가 전술을 테스트하기 좋으며 피해량이 높을수록 상위 랭킹에 오르기에 성취감도 남다르다. 전략 RPG에 하나쯤 있는 탑을 오르는 형태의 던전인 ‘나선 계단’은 다른 게임처럼 ‘딜’로 찍어 누르는 것이 아닌 속성과 조합을 잘 맞춰 전략적으로 도전해야 하는 콘텐츠다. 한층 한층 공략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이 외에도 기존 미궁과 비슷한 듯 다른 몽환의 유적, 인형사 본인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전술만 집중 훈련이 가능한 4개의 훈련장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지루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전에 완료한 스테이지는 ‘빠른 클리어’ 기능으로 단시간에 파밍이 가능 하고 ‘숙제’도 가볍다고 생각한다.
서승환 팀장(이하 서): ‘소울타이드’는 서브컬처 게임이지만 일반 게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까지 모두 흡수해 일반 이용자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이를 풀어가는 수많은 복선, 인형들 고유의 스토리와 연출들로 서브컬처의 매력을 잡았고 다양한 전략들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전투 콘텐츠, 전투 자동화와 대화 스킵, 게임 안팎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하면서 일반 게이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녀의 경계를 포함한 다양한 전투, 인형 호감도, 저택 생활, 인게임 이벤트와 네이버 라운지 특별 이벤트를 즐기다 보면 최소한 3개월은 훌쩍 지나갈 것이 분명하다. 이정도 놀거리라면 질릴 틈 없이 다양하게 ‘소울타이드’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수익모델은.
지하민 PM(이하 지): ‘소울타이드’에는 기본적으로 인형(캐릭터)의 등급이 존재하지 않으며 뽑기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인형 조각을 모아 원하는 인형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캐릭터 획득을 위한 허들이 높지 않으며 천장 시스템도 제공이 되고 있어 인형 획득에 대한 스트레스는 다른 수집형 게임들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뽑기를 통한 수익보다는 퀄리티 높은 스킨이나 인형과의 서약 및 귓속말 같은 정가 형태의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가 라이트하게 서브 게임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반적인 전투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 ‘인형으로 파티를 구성하고 서번트로 전력을 보강해 스테이지를 클리어’라는 큰 흐름은 다른 미소녀 전략 RPG와 비슷해 이용자들이 적응하기 쉽다. 다른 게임에서 했던 대로 해도 초반 스테이지의 클리어가 어렵지 않다. 간단하고 편한 조작법과 주류의 흐름을 따라가는 전투 양상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이 적응하기 편하도록 설정됐다.
‘소울타이드’의 신선함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한 번 잠들었다 깨어난 영혼인 인형’을 다룬다는 컨셉트에 맞게 전투 화면은 꼭 인형극 무대를 연상시키게 연출됐다. 인형들의 스킬 트리도 2가지의 속성을 가지는데 이용자의 전략에 따라 이 둘을 섞어 스킬 트리 구성이 가능하다. 전략에 따라 치유형과 방어형을 섞어 치유계 방어, 치유계 공격 인형 설정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소울타이드’는 인형만 강화해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어렵다. 전투의 조력자 ‘서번트’가 꼭 필요하다.
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있어 서번트의 저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서번트를 장착한 인형은 기존 공격력보다 4배, 그 이상까지 강력해질 수 있다. 초반부 스테이지가 인형의 공격력으로만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중반부터는 서번트의 조력을 받아야만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서번트는 N, S, SR, SSR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인형의 포지션과 스킬에 맞추어 이용자가 직접 세팅할 수 있다. 서번트도 인형처럼 레벨과 승급,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할수록 서번트의 성능은 점점 올라간다. 강화된 서번트를 장착한 인형의 성능은 물론 말할 것도 없다.
서: 기존에 비슷한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라도 새로운 게임의 강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고 처음 즐기는 이용자라면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전에 이미 게임을 그만둬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소울타이드’는 기존에 즐기던 이용자들은 더 빠르게 처음 즐기는 이용자들은 한번에 서번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번트 간편 세팅 기능이 있다. 터치 한 번으로 최적의 서번트를 세팅할 수 있고 리셋도 가능하며 한 번 착용했던 서번트 세트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매번 서번트를 세팅할 필요가 없다.
▲스킬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하던데.
지: 인형의 스킬 트리에 관해서는 앞서 짧게 언급했듯 전략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다양한 스킬 트리 구상이 가능하다. 인형들은 공격, 방어, 치유 포지션 내에서 스킬 트리를 선택할 수 있고 전략적인 포지션 변경도 자유롭다. 예를 들면 공격만 하던 ‘코르셸’이 치유형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방어형으로 사용하던 ‘아카셋’을 공격형으로 배치하거나 공격과 방어를 적절하게 섞은 스킬 세팅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인형이 가진 고유 속성과 스킬, 몬스터의 약점 속성을 파악해 스킬을 새롭게 세팅한다면 스테이지를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심: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먼저 서비스 하면서 어느 정도 공략법이나 스킬 세팅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미 이용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조합을 짜서 편하게 플레이하고 있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보스 몬스터와 함정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아무리 인형을 강화하고 서번트를 장착하고 전략을 강화한다 해도 클리어에 애를 먹게 된다. 전방을 책임지는 인형도 ‘프리지아’ 뿐이니 탱커가 모자라고 치유도 ‘버지나’ 한 명으로 모자라게 된다. 최전방을 지원하며 전방위에 폭딜을 넣는 ‘아카셋’, 치유와 더불어 폭발적인 딜을 보여주는 ‘코르셸’이 성능적으로 우수한데다 라이브 2D까지 고려한다면 이들이 없다면 흔히 말하는 ‘없찐’이 되기 쉽다.
‘아카셋’과 ‘코르셸’ 없이도 권장 공격력만 맞출 수 있다면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누구나 빨리 100%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욕구를 캐치했기 때문인지 국내 론칭 첫 달의 기원이 바로 ‘코르셸’과 ‘버지나’이다. 사전예약 이벤트와 출석, 튜토리얼 비상등을 모아 기다림 없이 ‘코르셸’을 뽑아 사용할 수 있다.
▲서약 시스템은.
심: ‘소울타이드’는 서브컬처 게임답게 인형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그림자 극장, 데이트, 너의 이야기, 서약, 코스튬까지 다양한 콘텐츠 중 인상에 가장 깊이 남았던 건 역시 ‘서약’과 ‘데이트’다. 미소녀 게임에 하나쯤 있는 캐릭터 호감도 콘텐츠가 뭐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소울타이드’ 만의 호감도 콘텐츠는 다르다.
‘소울타이드’의 세계관 배경은 ‘한 번 무너졌던 세계, 잠든 영혼에게 부여된 또 다른 세상의 삶’이다. 이에 맞게 인형들은 인형사와 동료 이상의 관계를 쌓아간다. 호감도가 올라갈수록 인형과 리코시아는 물론 인형의 과거와 연관된 장소까지 데이트 범위가 넓어진다. 선택지가 다양해서 다른 게임들처럼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내 인형사는 이런 말 할 리가 없어!’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데이트 전체가 라이브 2D로 돼 있어 화면 부수고 들어가 인형의 손을 잡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단순히 움찔거리는 모습에 그치는 라이브 2D가 아니라 디테일한 반응과 대사들로 그 상황에 몰입되기 충분한 연출을 제공한다.
데이트를 하다 보면 인형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럴 때는 그림자 극장에 들어가 인형의 이전 생을 볼 수 있다. 감정 열쇠로 하나하나 열 때마다 보이는 짤막한 스토리, 그림자 인형극 같은 연출에서 컨셉트에 진심인 ‘소울타이드’만의 매력이 한 층 돋보인다. 그림자 극장을 다시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서재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과거를 위로하고 현재를 함께한 이용자와 캐릭터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평생을 함께할 사이가 되는 것이다. 어느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던 호감도를 일정 이상 올리게 되면 해당 캐릭터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소울타이드’ 역시 호감도 이벤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다고 ‘소울타이드’식 특별 이벤트는 말 그대로 정말 ‘특별’하다.
서: ‘소울타이드’는 다른 미소녀 수집형 RPG와 다르게 ‘잠들었다 깨어난 영혼’이란 설정의 인형들이 등장한다. 때문에 결혼이 아닌 ‘서약’이라는 특별한 단어를 사용한다. 인간이 아니기에 계약자와 영혼의 서약으로 얽힌다.
서약의 반지를 건네면 인형과 인형사가 함께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 그간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고 풀더빙 된 대사와 PV를 감상하고 있자면 세계관에 더욱 더 몰입하게 된다. 서약식을 진행하면 특별한 라이브 2D 일러스트, 풀더빙 된 귓속말이 열리며 메인 화면을 서약 전용 일러스트로 변경할 수 있다. 바뀐 일러스트를 터치하거나 인형에게 좋아하는 선물을 주면 숨겨진 대사들이 나온다.
▲생활 콘텐츠도 존재하는 것 같다.
지: 인형사와 인형이 함께 살아가는 타운 ‘리코시아’가 있다. ‘리코시아 타운’은 루나 교단 11번 지부, 룬가시아 스트리트, 쿤스크 로드를 포함해 총 7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에 5개씩 지급되는 순찰증으로 각 구역을 ‘순찰’해 사건을 해결하면 아이템을 파밍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 관련된 서브 스토리, 인형의 숨겨진 이야기와 세계관과 NPC 간의 깊은 관계성도 확인할 수 있다.
‘리코시아’의 퀘스트는 메인 스토리 진행도 따라 해금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별다른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열 수 있다는 뜻이다. ‘리코시아’ 퀘스트를 시작하자마자 인형 ‘리리이로’를 얻을 수도 있다.
순찰을 다니면 귀여운 SD인형들과 마을 사람들이 ‘리코시아’의 여러 구역을 돌아다닌다. 그들을 터치하면 숨겨진 대사나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심지어 인형 호감도에 따라 ‘리코시아’를 돌아다니다가 ‘너의 이야기’까지 진행할 수도 있다. 해당 지역의 설정과 더불어 풀어가는 인형의 스토리가 몰입감을 가중시킨다.
순찰 퀘스트 속 소소한 재미를 찾는 것도 즐겁다. ‘소울타이드’는 한 번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난 무너졌던 세계이기 때문에 게임이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무거운 편이다. 어둡고 아련한 스토리만 지속된다면 지칠법도 한데 순찰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 코드는 이러한 피로감을 싹 날리기에 충분하다.
NPC가 아닌 일반 마을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는 경우도 더 많다. 어떤 날은 뒷골목의 암흑 조직을 만나 골드를 뺏기기도 하고 다른 날은 길거리에서 떨고 있는 아이를 보호해 함께 살게 되기도 한다. 마을을 순찰하며 여러 퀘스트를 완료할수록 ‘소울타이드’의 세계관에 몰입된다. 매일 다른 스크립트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심: 마녀의 경계를 탐험하고 ‘리코시아’를 돌아봤으니 편히 쉴 곳이 필요하다. ‘소울타이드’는 ‘저택’을 스토리 상으로는 거점, 콘텐츠로서는 이용자의 피로를 풀어주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응접실을 꾸밀 가구는 유럽풍과 일본풍 2종류의 가구 테마가 준비돼 있다. 오픈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진행도에 맞게 자동적으로 열려 저택에 들어가면 바로 응접실을 꾸미기가 가능하다. 공방에서 가구를 직접 만들거나 티켓을 사용해 상점에서 가구를 뽑아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가구 테마가 2개뿐이라 아쉽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 테마 안에서 가구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하기에 인테리어 제약이 크진 않은 편이다.
저택을 꾸미는 동안 인형들은 아르바이트를 나간다. 아르바이트는 인형 1~3인 짝을 지어 나가게 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련석과 골드, 각종 재료를 벌어온다. 하루에 4번뿐인 아르바이트이지만 완료 시간이 길기 때문에 돌려놓고 다른 일을 하러 가거나 마녀의 경계를 탐험하러 가도 전혀 지장이 없다. 아르바이트가 마음에 안든다면 7번의 갱신 기회를 사용해 마음에 드는 곳에 원하는 인형을 일하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느긋하게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연금술로 정련석을 만들거나 공방에서 요리하고 가구를 만들고 식물을 재배하는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서: ‘소울타이드’는 서브컬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재미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즐겁게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랜 기간 국내 출시를 기다려주신만큼 꾸준하게 장기적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심: 처음 ‘소울타이드’를 플레이해보았을 때가 얼마 전처럼 느껴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록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체감하면서 나도 모르게 여러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었고 더욱 몰입을 하고 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출시 이후에는 준비된 여러가지 컨텐츠를 이용자분들께서 즐겁게 플레이 하길 바란다.
지: ‘소울타이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고 생각한다. 제일 좋아하는 콘텐츠는 인형과 유대감을 쌓는 부분이다. 가장 좋아하는 인형인 ‘미네르드웬’의 과거 이야기를 알아가며 애정이 많이 생겼다. 이용자들도 게임을 즐기며 좋아하는 인형과 유대감을 쌓으며 ‘소울타이드’만의 매력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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