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6∼8일 개최

한송학 기자 2023. 4.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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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콘텐츠를 확충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연장 요청에 따라 10월 4∼5일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니축제를 연다.

올해는 독일마을과 인근마을, 남해군, 군 관광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맥주축제 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준비한다.

임지용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공동단장은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남해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며 즐거운 맥주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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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맥주축제(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콘텐츠를 확충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연장 요청에 따라 10월 4∼5일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니축제를 연다. 9일에도 축제 분위기를 유지해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맥주축제 대표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념품을 축제기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독일마을 인근에는 꽃밭 등을 조성해 주행사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독일마을과 인근마을, 남해군, 군 관광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맥주축제 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준비한다.

임지용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공동단장은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남해의 가을 풍광을 만끽하며 즐거운 맥주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정착한 마을이다. 남해 바다 물건항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 한국 속 독일이라는 이색 테마가 맞물린 곳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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