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에 항공기 무더기 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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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려진 강풍경보로 인해 18일 오전시간대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 따르면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오전 7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진에어 LJ301편이 결항된데 이어 오전에 제주를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 대다수가 지연 혹은 결항됐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1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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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에 내려진 강풍경보로 인해 18일 오전시간대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 따르면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오전 7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진에어 LJ301편이 결항된데 이어 오전에 제주를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 대다수가 지연 혹은 결항됐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1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제주공항에서도 순간최대풍속 초속 24.2m의 강풍이 측정됐으며, 오후까지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강풍경보가 유지될 예정이다.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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