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제일런 허츠, NFL ‘연봉 킹’ 등극 …1년 67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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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제일런 허츠(24)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됐다.
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의 18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슈퍼볼로 이끈 허츠는 구단과 2028년말 까지 5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허츠는 슈퍼볼에서 기록한 3개를 포함해 지난 시즌 쿼터백 단일 시즌 최다 러싱 터치다운 기록(18개)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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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의 18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슈퍼볼로 이끈 허츠는 구단과 2028년말 까지 5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2억 5500만 달러(3366억 5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으로 치면 5100만 달러(673억 3020만 원)로 NFL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보장금액은 계약금 1억1000만 달러 포함해 1억7400만 달러에 이른다.
허츠는 데뷔 3번째 시즌 만에 리그 최우수 선수상(MVP)을 다투는 거물로 성장했다. 비록 패트릭 마홈스(27)에 지난 정규시즌 MVP와 슈퍼볼 트로피를 내줬지만, 연봉에선 그를 앞섰다. 마홈스는 2020년 7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10년 5억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총액 규모에선 역대 1위다. 하지만 연봉은 허츠가 더 높다.
허츠는 슈퍼볼에서 기록한 3개를 포함해 지난 시즌 쿼터백 단일 시즌 최다 러싱 터치다운 기록(18개)을 세웠다.그는 정규시즌에서 3701 패싱야드와 760야드 러싱·터치다운 35개를 작성했다. 허츠가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14승 1패를 올린 이글스는 최종 14승 3패의 성적으로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톱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NFC 챔피언십에서 승리하며 제57회 슈퍼볼에 진출해 준우승 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된 허츠는 2021시즌을 앞두고 카슨 웬츠를 대신해 이글스의 선발 쿼터백으로 올라섰으며, 지금껏 38번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25승 13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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