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소재 공장서 화재…11명 사망

윤영현 기자 2023. 4.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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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 저장성 우이현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분쯤 우이현 취안시진 황산공업지구의 한 공업·무역 회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3층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 내용에 따라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저장성 정부는 사고 조사반을 꾸려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우이현 정부가 발표한 화재 관련 공지


(사진=신화사 캡처, 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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