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K컬처 특화 관광상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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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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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등 총 4개 부문으로, 올해 6월까지 출시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전세계 1억7000만명에 이르는 K컬처 팬덤은 K관광의 잠재 수요로 볼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발굴돼 K관광 수요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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