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방역 완화 앞두고 1만5173명 확진…10주 만에 최다 증가

신정은 2023. 4. 1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18일 1만500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173명 늘어 누적 3100만92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가 반영된 전날(4946명) 확진자보다 1만227명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이 같이 책을 읽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18일 1만500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173명 늘어 누적 3100만92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가 반영된 전날(4946명) 확진자보다 1만227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2437명)보다는 2736명, 2주일 전인 지난 4일(1만3365명)과 비교하면 1808명 늘었다.

지난 2월 8일(1만7920명) 이후 약 10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이기도 하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920명→1만2013명→1만1246명→1만1682명→1만188명→4946명→1만5173으로, 일평균 1만1309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615명, 서울 4373명, 인천 1072명, 충남 550명, 대전 471명, 경남 467명, 전남 464명, 전북 444명, 대구 435명, 부산 415명, 광주 387명, 충북 373명, 강원 370명, 경북 337명, 세종 159명, 울산 124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370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107명, 원주 119명, 강릉 26명, 동해 27명, 태백 5명, 속초 8명, 삼척 6명, 홍천 9명, 횡성 4명, 영월 7명, 평창 0명, 정선 3명, 철원 5명, 화천 4명, 양구 4명, 인제 33명, 고성 2명, 양양 1명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