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바일게임의 귀환…‘미니게임천국’ 티저 공개

김명근 기자 2023. 4.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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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캐주얼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름잡던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이 돌아온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7일 공개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모바일게임이다.

상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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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달 사전예약 등 출시 준비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에 온보딩
웹3.0 게임 글로벌 시장 공략 잰걸음
컴투스가 공개한 미니게임천국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
2000년대 캐주얼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름잡던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이 돌아온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7일 공개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모바일게임이다.

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는 1900만 건에 달한다. 재미와 개성이 다른 각양각색의 미니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모바일게임’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레트로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대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집토끼, 시드, 펭귄 등 원작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유저들에게 추억과 함께 새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원작의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높은 몰입감 등 인기 요소는 그대로 살리고, 게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미니게임을 비롯한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추가해 신선하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4월 중 사전예약 등을 통해 게임 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상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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