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씻으러 들어갈게"→"나도 바로"…후끈 19금 새 동거커플 [결혼 말고 동거]

2023. 4. 18. 09: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결혼 말고 동거’에 19금 동거커플이 등장한다.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사귀자마자 동거를 시작해 동거 1234일을 맞은 새로운 동거남녀가 출연한다.

남자친구가 “먼저 들어갈게”라며 씻으러 들어가자 여자친구도 “바로 갈게”라며 따라 욕실로 들어갔다. 첫 등장부터 뜨겁게 사랑 중인 19금 동거남녀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어 완벽 피지컬 커플 정한샘&조한빈의 어긋난 하루도 예고됐다. 조한빈은 남자친구 정한샘이 있는 서울로 떠나와 동거를 시작하며 서울에서의 데이트를 기대했으나, 함께하는 일상은커녕 불 꺼진 집에 홀로 들어와 외로이 저녁을 먹어야 했다. 반면에 정한샘은 지인들과 소고기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홀로 남겨진 조한빈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연락을 해봤지만, 정한샘은 묵묵부답이었다. ‘함께’를 기대하며 서울 동거를 시작한 정한샘&조한빈의 일상은 평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E트리오’ 채상희&김태훈&채희수의 동거하우스에 채상희&채희수 자매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채상희의 아버지는 “결혼을 앞당기면 어떻겠냐”라며 ‘예비 사위’ 김태훈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어 아버지는 “상희는 없지만 우리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의견이 일치한다”라며 김태훈&채희수와 함께 ‘시라노 결혼 조작단’을 결성했다. 또 아버지는 은근슬쩍 “동거의 궁극적인 목표는 뭐냐”라며 딸 채상희를 떠보았지만, 채상희는 말을 아껴 과연 아버지의 계획이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 말고 동거'에 합류한 새 동거남녀. 사진 =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