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본명 김현중, 내성적이고 낯 많이 가리는 성격"[화보]

김나연 기자 2023. 4.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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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배우로서 노력하고 있는 지점을 밝혔다.

우리가 촬영장에서 만난 김우빈은 '김우빈 모드'의 김현중이었다.

그는 "전 되게 내성적이고 낯을 정말 많이 가린다. 배우는 남들 앞에 서는 직업인데 언제까지고 낯을 가릴 순 없다. '김우빈 모드'가 된다고 해서 아예 다른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말하게 된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배우 경력 10년을 넘은 김우빈은 오는 5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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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김우빈 /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김우빈이 배우로서 노력하고 있는 지점을 밝혔다.

김우빈이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그는 "8년 전 저는 늘 미래 속에 살았다. 뭔가를 꼭 이뤄야 한다는 강박이 컸다"며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고 하다 보니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됐다"며 자신이 느낀 스스로의 변화를 전했다.

우리가 촬영장에서 만난 김우빈은 '김우빈 모드'의 김현중이었다. 김우빈의 본명은 김현중이다. 그는 "전 되게 내성적이고 낯을 정말 많이 가린다. 배우는 남들 앞에 서는 직업인데 언제까지고 낯을 가릴 순 없다. '김우빈 모드'가 된다고 해서 아예 다른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말하게 된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배우 경력 10년을 넘은 김우빈은 오는 5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인가?'라는 질문에 "일단 연기를 잘해야한다. 다만 연기에 정답은 없다. 때문에 스태프와 잘 소통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우빈은 산소를 공급하며 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천명그룹에 속한 택배기사 5-8을 연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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