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고급 창호·환기창 출시…"프리미엄 시장 공략"

배민욱 기자 2023. 4.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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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현대엘앤씨)가 프리미엄 창호를 비롯한 고급형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레하우(REHAU) R-900' 창호,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하우 R-900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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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레하우 R-900과 레하우 스마트 에어시스템

[서울=뉴시스]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R-900'. (사진=현대L&C 제공) 2023.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현대L&C(현대엘앤씨)가 프리미엄 창호를 비롯한 고급형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레하우(REHAU) R-900' 창호,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하우 R-900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이다.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은 창호 간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소프트 클로징을 적용한 부드러운 개폐시스템도 적용했다.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폭 높이 13.5㎝)의 자동환기창이다.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해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설비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실내에서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되고 홈 IOT(사물인터넷)와 결합 시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차세대 창호 제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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