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뉴스 콘텐츠 구독 서비스 출시

김동훈 2023. 4.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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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 'U+뉴스'는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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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맞춤형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출시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 'U+뉴스'는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3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U+뉴스를 추천할 의향을 밝혔으며 '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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