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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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가장 극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2분 진에어는 전일보다 370원(2.28%) 오른 1만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진에어에 대한 실적 회복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100억원, 63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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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가장 극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2분 진에어는 전일보다 370원(2.28%) 오른 1만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진에어에 대한 실적 회복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100억원, 630억원으로 추정했다. 국제선 여객 공급은 팬데믹 이전의 85% 수준밖에 회복되지 않았지만 운임이 15%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일본 리오프닝을 기점으로 3년간 미뤄왔던 이연수요가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폭발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해외공항의 인력 부족과 양대 국적사의 증편 지연으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는 평가다. 그만큼 운임이 급등하면서 이러한 수혜가 진에어를 비롯한 상위 저비용항공사(LCC)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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