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을 위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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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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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실천, 참여 방법 안내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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